아이다
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.
(회사에서 이런 것도 보내주시고~ 감사합니다. ㅎㅎ)
뮤지컬 보러 간 장소는 디큐브아트센터~
신도림이라 거리가 좀 되긴 했지만 날짜와 시간이 맞는 뮤지컬이 여기뿐이라.. ㅎㅎ
도착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 구경을 했지요.
눈에 띠는 건 요즘 화환을 쌀로 받더군요.
쌀은 받으신 분 이름으로 기부가 되는 듯 해요
(축하와 기부를 동시에 하는 일석이조 괜찮타~)
이번에 본 뮤지컬은 아이다~!!
VIP 자리로 위치는 나름 만족스러웠다는
비교할 수 없는 감동 아이다?
이집트 & 누비아 전쟁 중 아이다 공주와 라다메스 장군과의 LOVE~
조국이냐 사랑이냐 그것이 문제로다~!!!
죽음을 택한 사랑 그리고 평화~!!
또한 음악의 과거와 현재의 콜라보레이션~
(음악 감동 : 박칼린)
전 이번에 소냐 주연의 아이다를 봤습니다.
사실 주인공인 소냐 보다 암네리스 역의 안시하가 더 끌림
(남자라면 당연히 암네리스?)
들어가는 길에 음향 장비실 찰칵~
본 공연은 찍지 못하니 이런거라도 ㅎㅎ
<내용 요약>
아이다 나옴 -> 장군 왈 : 넌 포로다 -> 공주(이집트) 이 노예를 선물로 주리다 -> 장군 속으로 : 어! 이 노예 왠지 끌려 -> 사실 노예는 전쟁 중인 나라 공주 아이다 -> 공주(이집트) 몰래 아이다와 러브러브 -> 이웃 왕(아이다 아빠) 잡혀와 -> 아이다 왈 : 장군! 공주와 결혼하셈(난 도망 요건 비밀) -> 결혼식 날 이웃 왕(아이다 아빠)과 아이다 탈출 시도 -> 장군 이건 뭥미 따라감 -> 장군 왈 : 배신임? 아이다 왈 : 아님 장군 사람함 -> 이웃 왕(아이다 아빠)만 탈출 -> 장군 아이다 감쌈 -> 공주 왈 : 둘이 같이 죽어라 -> 공주 여왕 되고 뭔가 느낀봐가 있음 -> 월드 피스~!
<소감>
진부한 사랑이야기로 평점을 주자면..
★★★☆☆
별3개
조세르역의 이정열씨는 단연 최고~!!
하지만 추천할 정도는 아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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