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것저것

게임테크 컨퍼런스 2012 (1부)

Hwanggoon 2012. 4. 3. 12:21

게임테크 컨퍼런스 2012 를 다녀왔습니다.

크로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게임 기술과 발전 방향이란 주제인데요.

거리도 멀지 않는 잠실인데다, 회사에 이야기하니 비용까지.. 오호~!

당연히 가야겠죠.~

일단 호텔이라 그런지 좀 있어 보입니다~

컨퍼런스 시작까지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부스를 좀 둘러봤는데요.

 겜브리오 부스는 뭐 크기에 비해 조금 그랬다는..

책을 싸게 파는군요.

전 관심 가는 책이 없어서 패스~!

 요건 좀 관심이 갔는데요. 패드에서 실시간 Gi가?

 

10시 반 시작 시간이 되었네요.

 워...사람보소~

(사람 구경은 많이 했어요~)

 

Game Tech Conference 2012

GEARS of WAR Creating a Franchise

Rod Fergusson

오전은 키노트네요.

(본격적인 강연은 오후부터인 거정~)

기어즈오브워로 프랜차이즈하기

기어즈오브워 자랑을 먼저하고~

프랜차이즈를 하기 위해서는 지적자산을 가지는 강력한 브랜드가 있어야 함.

접근성이 높아야 하는데..

사람들이 딱 봤을 때 한눈에 이건 뭐다는 걸 바로 알 수 있어야~

두 탈것을 비교했을 때 왼쪽게 더 접근성이 높다.

왜?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니깐!!

(고스트의 경우 더 성능이 좋아?도,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지프 쪽을 선호함)

유저는 현실적인 부분에서 시작해야 쉽게 환타지로 넘어갈 수 있다.

- 그래서 게임 환경을 지구와 비슷하게 구현함

- 몬스터도 너무 추상적인 것 보다는 일반적인 형태로

- 무기도 실제 무기와 비슷하게

(무기를 봤을 때 단번에 어떤 무긴지 알 수 있어야 함)

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고 유저에게는 적당한 자유도를 줘야 함

기어즈오브위의 테마

협동하여 때려 부시자~!!

아이콘만 봐도 기어즈오브워인지 알 수 있어야 함

아이콘을 이용한 상품들

포스터만 보고도 어떤 게임인지, 게임의 특징 등을 포함 시켜야 한다.

사운드 없는 광고영상

- 유저들이 사운들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만듬

시리즈마다 세로이 등장하는 요소들을 포스터에 넣음

여기까지고 그다지 별 내용은..

Rovio's Key Success Factors

Henry Holm

엥그리 버드의 성공 요인 분석~!!

지금까지 이런 수많은 게임을 만들어 왔었거든요~

(남하 우린 한방에 뜬 회사 아님)

엥그리 버드의 인터페이스는 어린 애가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게 만들었음

그래서 나라 별 언어로 따로 포팅 할 필요가 없다는~

게임 안에 머물지 않고 현실과 함께하는 엥그리 버드

우리의 호갱님들의 남녀 비율과 나이 구성을 볼 때 안정적인 구조이다.

넓은 유저 층을 바탕으로 엥그리 버드는 계속 성정할 것이다.

이번에 새로 나온 엥그리 버드 스페이스

스토리 텔링을 이용한...

엥그리 버드 스페이스의 활동 무대인 우주를 기반으로 이와 관련된 마케팅을 해 높은 성과를 이뤄 냈다.

이게 끝? 이게 뭐야 아.. 무서워~

이어서 점심시간..

점심 식당을 찾아 다녔으나.. 알고 보니 강연장에서 도시락을~

안내 좀 잘해주지 ㅜㅜ

도시락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지만, 늦게 오신분 들은 도시락이 떨어져 어디론가 사라지셨다는..

이어서 점심 이벤트~

부스를 돌면서 받은 도장을 모두 받아오면 점심 때 이벤트 상품을 준대서 가봤더니..

키보드 청소용 솔이라니 OTL...

(동열아 담배피로 가자~)

 

오후는 2부에서..